2025년 7월 1일부터 울산시는 75세 이상 시내버스 무료화 어르신을 대상 정책을 시행합니다. 어르신 전용 교통카드를 발급받으면 울산시 관내 모든 시내버스, 지선·마을버스, 직행좌석형 버스를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정책은 고령층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이동권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울산시는 이를 통해 보다 살기 좋은 노인 친화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합니다.
📢 교통비 부담에 지친 고령층
울산시에서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인 버스는 노인들에게 필수 이동 수단이지만, 매번 소액이라도 누적되면 경제적 압박이 됩니다.
특히 자가용이 없거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은 병원, 장보러, 여가를 위해 나서는 것조차 부담입니다. 지하철이 없는 울산에서는 버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데, 노인 교통비는 지역사회 고립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입니다
나와 우리 이웃의 이야기
울산 북구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 앞엔 6월 9일, 어르신들이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며 교통카드를 신청했습니다. 83세 장종하 어르신은 “이제라도 돼서 다행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79세 이강학 어르신은 “버스비 절감뿐 아니라 이동에 도움이 돼 놀러도 많이 갈 것 같다”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이처럼 많은 분이 교통비 절감과 이동 자유를 소중히 여깁니다.
7월부터 75세 이상 시내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
🎯 시행일: 2025년 7월 1일부터
대상: 울산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
(1950년 7월 1일 이전 출생자부터 가능, 이후 생일 7일 전부터 신청 가능)
적용 노선:
시내버스 전 노선, 지선버스, 마을버스, 직행좌석형 버스도 포함
이용 조건:
어르신 전용 교통카드 사용 시 무료,
일반 교통카드·현금 사용 시 과금
🎫 카드 발급 정보
발급 장소: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발급 일정:
6월 9일 ~ 6월 20일: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 적용
예: 끝자리 1·6 → 월요일, 2·7 → 화요일, 3·8 → 수요일…
6월 23일부터: 상시 발급 개시
발급 조건:
본인 신분증 지참 필수,
대리 발급 불가
그 혜택, 직접 누려보세요!
교통비 부담 ZERO
매일 버스를 이용해도 요금 걱정 없습니다.
이동의 자유, 삶의 질 향상
병원·약국·장보기·여가까지 활동 범위가 넓어집니다.
고립감 완화 및 정서적 안정 기대.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
동네 복지관·시장·공원 등 친목 장소 이동이 쉬워집니다.
지역 커뮤니티 중심의 사회 활력 증대.
행정의 신속한 대응
빠른 법 제정(3월 조례 통과)과 체계 구축,
6월 초 발급 시작 → 25% 이상 참여(6만 4,565명 대상 중 1만 6,373명 수령)
🎯 카드 발급 시기와 대상, 꼭 확인하세요!
6월 9일~20일: 줄지어 교통카드 발급 받으신 생일 끝자리 요일제 대상
6월 23일부터: 생일 7일 전부터 발급 가능, 상시 발급 개시
7월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무료 이용 가능!
즉, 지금 바로 읍·면·동에 방문해 교통카드를 신청하세요.
지금 신청하세요
본인 신분증 챙기기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등 사진 있는 신분증 준비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6월 23일부터는 요일 상관없이 상시 발급 가능
교통카드 수령 후 버스 탑승
탑승 시 어르신 카드 태그 → 요금 0원
가족·이웃 어르신에게도 널리 알리기
“교통카드만 있으면 무료입니다!”
🎯 요약 타임라인
날짜 내용
3월 관련 조례 제정·체계 구축 완료
6월 9일 교통카드 발급 시작, 요일제 실시
6월 9~20일 요일제 적용(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6월 23일 생일 7일 전부터 카드 신청 가능, 상시 발급 개시
7월 1일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 시행
🌟 마무리 한마디
“누구나 어렵지 않게 버스를 탈 수 있는 울산”을 지향하는 정책입니다.
75세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 줄이기는 물론, 행복한 일상권 확대라는 큰 목적을 담고 있어요.
👉 아직 카드를 발급 못 받으셨다면,
지금 당장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교통카드 하나면, 어디든 갈 수 있어요!”
🔄정책 도입의 전국적 확산 기대와 시민 반응
🌍 전국 확산 가능성 높아지는 울산의 교통복지
이번 울산시의 75세 이상 시내버스 무료화 정책은 울산광역시 최초 시행이며, 타 지자체에서도 유사 정책이 시행되거나 검토 중입니다.
- 충남도: 2019년부터 75세 이상 시내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 시행
- 대전시: 2023년부터 70세 이상 무료 교통카드 운영
- 창원시: 고령층 대상 무료 교통지원 조례 추진
- 이러한 흐름 속에서 울산도 고령친화 복지도시 구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 울산시민의 반응은?
울산시 공식 블로그, 유튜브, 뉴스 보도 등에서는 정책에 대한 어르신들의 호응이 매우 높습니다.
- “이제 병원도 부담 없이 갈 수 있겠네요. 고맙습니다.”
- “이런 게 진짜 실버복지죠. 시가 챙겨줘서 기쁩니다.”
- “이웃 어르신들도 얼른 발급받으시라고 알려드렸어요.”
시민들은 교통비 절감 효과뿐 아니라 이동권 보장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기대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 향후 과제도 존재
일부 고령자는 정보 부족, 행정복지센터 방문의 어려움으로 발급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찾아가는 발급 서비스나 노인복지관 협력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버스 노선 간격이나 배차 시간 개선도 병행되어야 진정한 교통복지 실현이 가능할 것입니다.
🚌 향후 과제도 있다
울산시는 이번 정책 시행과 함께, 시내버스 노선 개선과 배차 간격 조정 등도 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부 어르신들이 교통카드 발급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도 있어, 복지센터 직원의 적극적인 안내와 배려도 함께 필요합니다.
✍️ 출처
울산시 블로그 공식 공지, 울산시청
조선일보, 울산북구 카카오채널, 울산 매거진, 노컷뉴스 등 언론 보도
